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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분권

여러분의 아이디어 하나가 충남을 변화시킵니다.

도란도란 우리동네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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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만드는 행복, 함께 키우는 기쁨
  • 2016년 마산면 주민자치위원회가 결성됐다. 기본이 튼튼한 위원회를 구축했으며, 이러한 자치역량을 발판으로 2018년 11월에 주민자치회로 전환하여 발대식을 가졌다. 주민자치회 인원 구성은 남성 22명, 여성 11명으로 총 33명이다. 연령별 구성은 30대 2명, 40대 9명, 50대 10명, 60대 10명, 70대 2명으로 다양한 세대가 함께하고 있다. 마산면 주민자치회는 주민과 함께하는 마을공동체를 기반으로, 주민이 즐거워하는 지역 활성화 사업을 추진했다. 자치위원이 자치를 먼저 배웠으며 주민이 참여하여 자치의 즐거움을 체험하여 나눔의 가치로 승화시켰다. 이러한 결과, '자치'로 마산면 동네 구석구석을 물들여서 '주민들이 함께하면 즐겁다'는 마음을 나누게 되었다. 마산면 주민자치회는 첫째로 '마산다움을 찾아서'라는 목표로 주민총회, 물버들 마을 축제, 블루베리 공동 육묘 사업, 마을학교 사업, 도서관 마을 공동체 운영 등을 추진했다. 둘째는 '마산에 살아서 행복하다'라는 목표로 계란안부 사업, 수목장 시위, 태양광 시위, 지방도로 과속방지턱 및 교통 보조 시스템(반사경) 설치, 문화활력소 진입로 확장, 거점 지역 리모델링 사업 등을 추진했다. 주요사업 중 계란안부사업은,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고 위로하며 마을공동체의 중요성을 인식하도록 하기 위해 추진했다. 마산에는 급격한 고령화와 인구 감소로 인하여 지역 내 65세 인구가 50% 이상을 보이고 있어 노인 복지가 우선시 되어야 한다. 또한 젊은 층의 귀농·귀촌 인구가 증가하고 있어 지역 내 어르신과 서로 소통하고 나눌 계기가 필요했다. 지역에 어르신들의 생활환경 및 요구사항들을 알고 파악해 생활복지를 개선시키고자 본 사업을 추진했다. 농촌에서 밭을 일구는 농민으로서의 삶은 도시민들에게 동경의 대상이 되기도 한다. 하지만 고령화와 인구 감소로 인한 일손 부족, 해가 갈수록 떨어지는 쌀값은 농촌의 현실? 대변해주고 있다.더욱이 한미 FTA, 한중FTA로 인해 서민들이 애용하는 농산물과 돼지고기 등 수입산 농산물이 한국인의 밥상을 점령한 이후로 농민들은 저소득으로 인한 생계의 어려움과 이를 타개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해야 하는 어려움울 겪고 있다. 이러한 난관 앞에서, 불평만 하기보다는 자신들이 직면한 현실을 받아들이고 이를 타개하기 위해 새로운 작물을 연구하고 개발하는 이들이 마산면 '블루베리공선회' 회원들이다. 마산면 농민들이 생산하고 있는 블루베리는 전국에서 최초로 출하된 데다 무농약 재배와 특품 위주의 생산방식으로 우수한 품질을 인정받고 있다. 이러한 노력으로 지난 2012년, 처음으로 10톤 수확에 2억 6,400만 원의 소득을 올린 데 이어, 2014년에는 서래야 마크를 달고 18톤 6억 5,500만 원, 2015년에는 45톤 10억 8,900만원, 2016년에는 71톤 15억 2,800만 원의 소득을 창출하며 블루베리가 마산면의 주요 작목으로 확실히 자리잡았다. 마지막으로, '마을학교 사업'은 지역에 마을 교사를 양성하여 지역의 수요에 맞는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자 추진했다. 마산면은 지역적으로 서천읍에서 가장 먼 곳에 위치, 교육 접근성이 많이 떨어져서 여러 가지 교육의 기회가 필요한 상황이었다. 지역아동센터(시선비전스쿨)과 연계하여 우쿨렐레를 가르치고, 지역의 인재들을 양성하고자 했다. 우선, 초·중등 학생의 교육 문제를 파악하고 필요한 교육이 무엇인지를 검토한 후 임원회의를 통해 주민총회 안건으로 상정했다. 마을교사를 양성하여 마을의 필요에 맞게 적재적소에 활용할 수 있어 양질의 교육을 제공하고 미래의 인재들을 양성하고 있다. / ‘2019 주민참여 혁신모델’ 우수사례집
  • 김은솔
  • 2020-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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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 마을이 학교가 되는 마을 교육공동체
  • 고대면 주민자치회가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 사업으로 운영 중인 '온 마을이 학교다' 프로그램이 좋은 평가를 받으며 주민자치 모범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마을과 학교의 교육협력을 통해 마을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주민과 마을이 함께 성장하기 위한 사업으로, 모두 4개의 프로그램으로 구성·운영 중에 있다. 첫 번째 프로그램인 '어르신 청춘교실'은 2019년 8월부터 9월까지 고대면 지역 18개 마을을 순회하며 이루어졌다. 지역 어르신들에게 산야초 활용 교육, 건강 체조 활동을 제공하는 것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10월에는 2차 프로그램으로 고대면 지역 초등학교와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토요행복교실'을 운영해, 학생들이 향초와 천연비누를 만들어 볼 수 있도록 했다. 11월에는 고대면 지역 18개 마을을 순회하며 이어졌다. 11월 18일부터 22일까지 한 주 동안 '온 마을이 학교다'의 일환으로 고대중학교 학생들과 함께 지역 내 문화유산과 관광자원을 찾는 '친구야 소풍가자'와, 세대 간 화합을 위한 '세대 공감 이야기가 있는 우리 마을 지도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오전 프로그램에서는 버스를 이용해 대호만 생태권역과 당진포진성, 삼선산 수목원, 영랑사 등 고대면 지역의 자연자원과 문화자원을 찾아 우리 지역 바로알기 현장학습을 진행하고 용두리 드라마세트장도 방문해 학생들이 드라마 제작 과정에 대해 공부할 수 있도록 했다. 오후에는 고대중학교 교실에서 주민자치위원과 학생이 팀을 이뤄 마을의 자랑거리와 마을에 대한 옛 기억을 함게 공유하고 각 마을의 특색 있는 이야기가 담긴 지도를 만들며 같은 공간을 살아가고 있지만 각기 다른 추억을 간직한 세대가 시간의 경계를 허물고 서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온 마을이 학교다' 프로그램들은 외부 강사를 초빙하지 않고 주민자치위원들이 자체 기획하고 재능 기부로 교육을 진행하고 있어 세대 공감과 소통의 장으로 거듭나고 있다. 이렇게 고대면 주민자치 특화사업으로 추진 중인 '온 마을이 학교다'는, 학교의 교육협력을 통해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지역 주민이 주도적으로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면서 주민과 마을이 함게 성장하는 데 도움을 주고 있어 진정한 주민자치를 실현하는 좋은 사업이다./‘2019 주민참여 혁신모델’ 우수사례집
  • 김은솔
  • 2020-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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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을 하나로 만드는 레인보우 공부방
  • '제4회 충청남도 동네자치 한마당' 행사에서 팔봉면 주민자치위원회가 도내 주민자치 활성화 단체로 우수상을 받았다. '더 행복한 주민자치 발표 한마당'에서도 자치활동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특히 '다문화가정 아동 공부방' 운영이 주목받았다. 팔봉면 주민자치위원회는 방과 후 갈 곳 없는 다문화가정 아이들을 위해 도농교류센터에 학습·놀이 시설을 마련해 주고, 자치위원들은 학습 보조를 하는 등 2016년부터 지역민들과 다문화가정 아이들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왔다. 팔봉면은 농촌 지역으로, 결혼을 하지 못하는 노총각 농업인이 늘어감에 따라 외국인 여성과의 결혼이 증가하고 있다. 이에, 자녀들에 대한 올바른 교육과 양육의 필요성이 대두되었다. 아동 스스로 자신의 목표, 자신감, 학습 능력 향상, 대인관계 등을 주도적으로 이끌어 건강하고 행복한 생활을 도모하도록 만들어줘야 했다. 팔봉면 주민자치위원회는 다문화가정 아이들이 우리 문화에 적응하도록 도와 밝은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2016년 5월부터 '다문화가정 아동 공부방' 운영을 시작했다. 강사 1명, 자원봉사자 5명이 아이들 20명을 돌보며, 주 2회 2시간(체험활동 1회, 1박2일 캠프 1회) 진행된다. 공부방을 운영하여, 아이들의 원만한 교우관계 조성과 학습능력 향상에 도움을 주었고 우리 문화 습득과 사회적응 훈련을 통한 사회성 향상에도 기여했다. 자녀들의 정서적, 심리적 스트레스가 완화되어 건강하고 화목한 가정 분위기가 조성됐으며, 건전한 여가 문화 조성과 또래 간 배려심·협동심을 만드는 데에도 큰 역할을 수행했다. /‘2019 주민참여 혁신모델’ 우수사례집
  • 김은솔
  • 2020-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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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즐겁고 부모가 행복한 장난감은행
  • 청양읍 주민자치회는 2002년 12월에 출범했다. 2015년도에 충청남도에서 선정하는 '충남형 동네자치 시범 공동체'로 선정됐다. 이후 군 최대 현안인 인구증가시책에 발맞추기 위한 일환으로, 2016년 3월부터 장난감은행을 운영하고 있다. 그 후 장난감도서관을 확대 이전하면서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운영하고 있는 '장난감은행'(장난감 도서관)이 청양복지타운 내에 새 둥지를 틀고 2017년 1월 24일 확대 이전하였다. 이로써 읍주민자치위원회는 군내 유아들에게 다양한 장난감을 마음껏 가지고 놀 기회를, 부모들에게는 장난감 구입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더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장난감은행 이용대상은 청양읍민 중 만5세 이하 자녀를 둔 부모다. 대여 및 반납일은 매주 화·금요일(오전 10~12시)이며, 청양복지타운 지하(읍주민자치센터)로 방문하면 이용할 수 있다. 방법은 부모 명의의 회원카드 발급(가입비 무료) 후 장난감 별로 소정의 비용을 지급하고 가져가면 된다. 대여는 1인 1점을 기본으로 하며, 기간은 기본 2주 및 1회 연장 가능하다. 단 장난감 1점당 1일 연체 시 500원의 벌금이 부과되며, 연체 누적일 수가 14일 이상되면 반납 후 3개월간 대여가 정지된다. 2019년 5월부터 오픈 채팅방을 운영하여 수요 조사를 실시해 주민들 의견을 반영하고 있다. 장난감 외 영유아 놀이매트, 유모차, 유아 식탁, 자전거, 아기 욕조 등 주민 수요를 반영하여 이용률이 전년 동월 대비 169.3% 상승했다. 주민자치회는 앞으로도 주민에게 필요한 서비스 제공으로 가까이 다가가는 정감 있는 주민자치를 실현할 계획이라고 밝히며 장난감 기부를 비롯하여 많은 협조를 부탁했다. 또한, 2019년 5월 28일 시니어 클럽 MOU를 체결하였다. 장난감은행으로 어르신 일자리까지 창출하게 만들었다. 어르신 4명이 장난감 소독과 관리를 맡아 세대 간 소통하고 공감하면서 함께 살아가는 청양을 만들어가고 있다. 일하는 어르신들의 당당한 생활 모습을 선보이면서 다양한 계층의 만남을 통해 지역공동체 소통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따라서, 청양읍 주민자치회의 장난감은행은 미취학 아동을 대상으로 신체, 역할, 탐색 및 조작 등 다양한 발달 도모, 다양한 놀이문화 경험을 제공한다. 부모와 함께 장난감 놀이와 독서를 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영유아 부모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청양읍은 다양한 정책사업에 기반하여 지속적인 공모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그 사례로 꿈나무 도서관, 아이 돌봄 및 심리발달 교실 등이 있다. 적은 수요로 등핫니되기 쉬운 영유아 관련 정책사업 개발 및 추진을 연계하여 지역 주민과의 소통으로 주민자치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한다./‘2019 주민참여 혁신모델’ 우수사례집
  • 김은솔
  • 2020-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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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으로 하나 되는 ‘알뜰장터’ 호응
  • ▲ 나눔으로 하나 되는 알뜰장터에서 주민들이 중고물품을 거래하고 있다.
    중고물품 판매하며 화합 도모, 아파트 소통문화 모범사례 눈길 계룡시 엄사면 대동황토방 아파트는 신도시 건설에 따른 군인가족 인구유입에 맞춰 지난 2000년 11월 조성됐다. 632가구 2000여명이 가주하고 있는 중소단지이다. 이 아파트에는 시 승격 이전부터 이 지역에서 농축산업 등에 종사해오던 원주민을 비롯해 계룡대 근무 군인과 그 가족들이 함께 생활하고 있다. 아파트의 15%가 군 관사로 운영되고 있으며 이와 별도로 개별거주 군인가족들까지 고려하면 군인가족이 입주민 중 다수를 차지하고 있다. 아파트의 특성 상 이웃과의 교류가 쉽지 않은 데다 군인가족의 경우 오래 정착하지 못하고 이주하는 경우가 많아 입주민 간 화합과 소통은 어려운 상태였다. 이에 입주자대표회의는 입주민 간 화합과 소통이 곧 발전의 원동력임을 인식하고 소통을 위한 다양한 고민을 시작했다. 우선 2017년 충청남도 동네자치 시범공동체 마중물 지원 사업에 ‘나눔으로 하나 되는 알뜰 장터’ 사업을 신청, 매월 1회 알뜰장터를 열어 아나바다 운동을 전개하는 한편 먹거리 장터 운영, 한마음 음악회 개최 등 주민 소통과 화합의 기회를 마련했다. 주민들이 직접 재배한 다양한 농산물과 집에서 잠자고 있던 여러 가지 중고물품이 시장에 나오면서 알뜰장터는 만물장터로 변해갔다. 서로 얼굴을 마주하고 대화하는 과정에서 주민들은 자연스럽게 소통하는 기회를 갖게 됐다. 또 알뜰장터에는 입주민으로 구성된 의용소방대원들이 참여해 심폐소생술, 심장충격기 사용법 시연회를 열어 화재 에방과 안전의식 확산에도 힘썼다. 어린아이들을 위한 다양한 체험토너도 운영하는 한편 시민 어울림 작은 음악회도 열어 행사는 더욱 풍성해졌다. 입주민 간 갈등해소를 위해 시작한 ‘알뜰장터’는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정이 통하는 소통과 화합의 한마당으로 발전했다. 행사를 주관한 입주자대표회의 한민희 대표는 “장터를 운영하면서 일부 입주민들로부터 주차장을 차지하는 데 따른 불편함, 소음으로 인한 민원이 발생하기도 했지만 이 또한 입주민 모두가 머리를 맞대고 해결해야 할 점”이라며 “알뜰장터의 성공적인 경험을 바탕으로 주민화합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구상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웃 간 얼굴도 모르고 인사조차 나누지 않는 게 아파트 생활의 일상이 되어가고 있는 요즘, 대동 황토방아파트의 알뜰장터는 아파트 생활의 새로운 모습을 제안한다. 서로 힘을 모아 갈등을 해결하고 소통하고 화합하며 더 좋은 아파트 단지를 만들어 나갈 수 있다고 이야기한다. 그렇게 아파트 단지는 하나의 살기 좋은 ‘마을’이 되고 있다. /‘충남형 동네자치 성과와 방향’ 사례집
  • 강유석
  • 2019-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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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이 ‘해바라기’처럼 뭉게뭉게
  • ▲ 판교 홍림리 해바라기 마을을 견학한 야화1리 주민들
    행복마을 콘테스트 우수마을 해바라기 축제 성공리 개최 논산시 채운면, 채운평야라고 부를 만큼 완전한 평야지역인 면의 중심에 야화리가 있다. 야화라는 들꽃이 많이 피어 아름다운 밭을 이루었다고 하여 ‘야화’로 불리는 꽃동네 마을이다. 이중 야화 1리는 50여 가구, 주민 108명이 거주하는 작은 마을로, 여느 농촌마을이 겪고 있는 고령화 문제와 인구감소에 따른 빈집 증가 문제를 겪어 왔다. 점차 침체된 마을의 분위기를 개선하고자 주민들은 2016년부터 마을축제인 해바라기 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또한 야화1리 마을회는 2017년에 충남도가 실시한 행복마을 만들기 콘테스트에서 우수마을로 선정된 바 있다. 이에 야화1리는 해바라기 축제와 연계하여 장승과 솟대를 제작해 지역 볼거리를 제공하기 시작했다. 그 과정에서 주민들이 화합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2017년 충남형 동네자치 시범공동체 육성 사업으로 ‘돌고개 솟대마을 장승 세우기’ 사업을 시작했다. 정기석 야화1리 이장은 “우리 전통문화를 되새기고 마을 내 보이지 않는 갈등을 조율한다는 의미에서 장승세우기를 시작했다”며 “장승을 세우면서 마을 주민들이 자부심과 책임감을 더욱 갖게 된 것 같다”고 말했다. 야화1리 주민들은 아름다운 마을 경관 만들기에도 앞장섰다. 먼저 마을회관 앞 빈집을 활용해 야화리 갤러리를 만들었다. 잔디와 함께 계절에 맞는 꽃을 가꾸었으며 시를 써 둔 항아리를 전시하는 공간도 만들었다. 야화리 갤러리와 정원은 야화1리를 찾은 외부 방문객이 찾을 수 있는 명소가 됐다. 스스로 마을을 활기차게 만들어나가며 주민들은 마을에 대한 자부심과 애착을 갖게 됐다. 김수병 야화1리 노인회장은 “요즘들어선 다른 동네 주민들과 타지에 살고 있는 가족들에게 자꾸 마을 자랑이 하고 싶어 진다”며 “내가 살고 있는 마아”을 내 손으로 직접 가꾸고 지킨다는 게 신나는 일이라는 것을 깨달았다”고 말했다. 야화 1리 주민들은 요즘 새로운 목표와 비전을 세우는 것으로 벌써부터 마음이 분주하다. 정기석 이장은 “앞으로 더 많은 솟대와 장승을 세우고 매년 해바라기 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방문객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와 체험을 선사할 예정”이라며 “해바라기처럼 마을에 즐거움과 행복이 꾸준히 피어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형 동네자치 성과와 방향’ 사례집
  • 황유경
  • 2019-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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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자치를 통해 ‘폐광에서 꿈을 캐다!’
  • ▲성주4리 먹방마을 주민들이 인형극을 위해 손수 제작한 인형들
    우리가 살고 있는 농촌마을은 아직도 마을 일을 몇몇 사람 또는 마을의 리더가 결정하는 곳이 많다. 주민이 행복한 마을은 어떤 마을일까? ‘주민들이 마을 일을 스스로 결정할 수 있는 권한을 갖는 것, 주민 모두가 마을의 주인이 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주민 모두가 마을의 주민이기 때문이다. 과거 보령지역 석탄사업 발전을 이끌었던 성주면 성주4리는 폐광 후 인구감소와 주민소득 감소를 겪으며 마을 문제가 드러나기 시작했다. 탄광 일을 하기 위해 전국 각지에서 모인 사람들로 구성된 마을은 주민 간 갈등뿐만 아니라 탄광촌에서 흔히 발생하는 성 불평등 또한 심각했다. 주민들이 머리를 맞대고 마을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논의하기 시작했고, 마을 문제들이 하나둘 해소되기 시작했다. 첫째, 소득 창출을 위해 마을기업을 설립했다. 주민들은 2005년, 성주면의 특산물인 버섯으로 작목반을 결성하여 마을기업을 설립했다. 주민들이 함께 활동하여 수익의 일부를 마을에 환원하고 지역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는 등 주민들이 행복한 일들을 실천하기 시작했다. 둘째, 고령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주민회의를 통해 토지를 구입하여 혼자 사시는 어르신들이 함께 모여 생활할 수 있는 생활방을 마련, 현재까지 운영하고 있다. 성주4리는 마을 문제를 주민들 안에서 ‘함께 고민하고 함께 실천’하면 스스로가 행복해진다는 것을 깨달았다. 셋째, 성 불평등 해소이다. 광부들은 길에서 여성을 마주치거나 여성이 길을 지나가면 ‘재수가 없다’며 가던 길을 멈추고 집으로 돌아갈 정도로 성 불평등이 만연했다. 언제까지 성 불평등을 안고 살 순 없었다. 남성이 당주가 되어 지내는 산제를 여성 당수를 세워 지내고, 양성 평등을 위해 주민들이 공동으로 학습하는 변화된 모습을 보였다. 주민 스스로 깨우치며 변화한 것이다. 마지막으로 ‘먹방마을 인형극단’ 창설이다. 극단은 성주4리 마을 이야기를 싣고 마을 곳곳을 다니고 있다. 성주 4리가 변화한 것처럼 다른 마을도 주민의 인식이 변화될 수 있도록 밑거름이 되고 있다. 마을의 공통 문제는 주민들이 마음을 열고 소통을 통해 해결할 수 있다. ‘눈’을 통해 문제를 바라보고 ‘입’을 통해 서로 의견을 말하고 ‘귀’를 통해 경청하여 서로의 마음을 모아 계획하고 실천하면 된다. 성주 4리 주민들은 ‘마을경제’, ‘고령화’, ‘성 불평등’ 문제를 감각을 통해 충분히 교감하고 마을 계획을 함께 세워 실천했다. 마을 자치! 주민자치! 어렵게만 생각하지 말고 함께 토론하여 논의하는 과정들을 만든다면 문제가 근본적으로 해결되지 않더라도 함께 성숙해 갈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김정민 보령시마을만들기지원센터 사무국장
  • 황유경
  • 2019-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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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아이들, 옛이야기 인형극으로 ‘세대공감’
  • ▲ 연산면 풍물교실 회원들이 찾아가는 거리 공연을 펼치고 있다.
    연산장터 활성화사업 추진, 소통 물꼬트며 공동체 회복 논산시 연산면은 삼국시대, 백제의 장군 계백이 5000의 군사를 거느리고 신라 장군 김유신의 5만 군사와 최후의 격전을 벌인 곳이다. 후삼국 시대에는 고려 태조 왕건이 후삼국을 통일한 곳이기도 하다. 특히 조선시대에는 사계 선생이 세상을 떠난 후 사당과 강당을 세우고 선생을 기리며 학문의 뜻을 이어온 곳이기도 하다. 연산면 주민들은 이러한 역사적 배경을 바탕으로 화합해 왔는데 그 중심지가 전통시장인 연산장이다. 연산장은 매월 5, 10일에 선다. 에로부터 연산장은 품질 좋은 대추를 구할 수 있는 곳으로 유명했다. 장터의 별미인 순대국밥과 돼지피로 소를 쓴 피순대도 덩달아 명성을 얻었다. 연산면 주민자치위는 도심에서 찾아보기 어려운 대장간이 있는 연산장터를 새롭게 만들어가고자 축제와 장날을 연계하는 재래시장 활성화 사업, 음악회, 어르신 행복인형극 등을 진행하고 있다. 연산풍물교실 회원들은 2016년 10월 1차 찾아가는 동네길거리 작은음악회와 같은 해 11월 장날을 활용한 시장 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밖에도 연산면 주민자치위는 연산대추축제 기간, 연산풍물교실 등 주민자치센터에서 운영하는 7개 프로그램에 대해 발표회를 진행하기도 했다. 주민자치 프로그램 중 특히 주민 참여율이 높은 것은 ‘인형극’이다. 15~20명의 어르신들은 계백장군, 범골(호랑이), 개태사, 태조왕건, 돈암서원, 연산대추 등을 소재로 인형극을 새롭게 각색했다. 인형은 물론 시나리오, 대본, 무대 등도 직접 마련했다. 평균 연령 75세~80세 노인들은 공연 내용을 숙지하고 거동하는데 불편이 있었지만 회를 거듭할수록 공연의 완성도는 높아졌다. 처음에는 주민 대다수가 인형극을 생소하게 여겨 참여율이 저조했지만 어르신들의 성공적인 공연을 보고 점차 참여율도 높아졌다. 특히 70대 이상 어르신들의 참여는 마을의 변화를 이끌었다. 인형극을 매개로 주민 간 대화의 물꼬가 트였고, 이는 자연스레 마을 공동체 회복으로까지 이어졌다. 무엇보다 어르신들이 마을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한다는 것 자체가 마을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주민자치위 관계자는 “주민자치위원회가 운영하는 다양한 주민 참여 프로그램과 연산장터 활성화 사업이 맞물리며 연산면이 활기를 띄고 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높일 수 있는 독창적 프로그램 개발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충남형 동네자치 성과와 방향 사례집
  • 황유경
  • 2019-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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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어의 마을처럼 후손이 돌아오는 마을로…스톤빌리지를 꿈꾸다
  • (사진1: 예술작품으로 거듭난 마을 돌탑의 모습, 사진2: 신현옥 위원장과 장동옥 이장) 무궁무진한 마을자원 돌덩이, ‘톨탑’ 통해 예술로 재탄생 예산군 봉산면 사석리(沙石里)는 마을 이름 그대로 돌이 지천으로 널린 마을이다. 밭을 가꾸거나 집터를 마련하기 위해 땅을 파면 상상 이상의 돌무더기가 발생했다. 지난 2016년부터 마을이장을 맡은 장동옥(60) 씨와 마을추진위원장 신현옥(43) 씨는 이 돌무더기를 활용해 마을의 정체성을 살리고자 머리를 맞댔다. 두 사람 다 사석리에서 나고 자라 마을의 역사와 변화를 누구보다 가까이서 봐온 터, 특히 오랫동안 청년회장과 새마을지도자 등을 맡으며 마을의 발전을 이끌어 온 장 이장은 신 위원장을 중심으로 한 ‘젊은 피’를 수혈 받아 도약의 기회로 삼았다. 그간 마을은 꽃길을 가꾸고 돌탑을 쌓아 경관을 정비했을 뿐만 아니라, 서원산으로 가는 등산로 정비를 이뤘다. 또한 지난 5년간 행복경로당 사업 지원을 받아 주1회 마을 어르신들에게 식사를 대접하고, 3전 4기 끝에 도랑살리기 사업에도 선정돼 마을 내 양지골도랑의 복원을 위해 노력 중이다. 그중에서도 특히 버려지는 돌을 활용한 돌탑 쌓기는 마을에 ‘스톤빌리지’란 정체성을 부여해줬을 뿐만 아니라, 무궁무진한 돌을 예술작품으로 승화시킴으로써 마을 경관을 빛내는 효과까지 얻었다. “밭을 고르면 돌이 상상 이상으로 산더미처럼 나옵니다. 돌이 워낙 많다보니 어르신들이 예전부터 돌담과 돌탑을 쌓아 왔어요. 그 재능을 발휘하셔서 직접 예술 작품화할 수 있으니 더 추진력을 얻었지요.” 신 위원장의 말이다. 지금까지 쌓은 돌탑은 100기가 조금 안 되는 정도. 앞으로 마을에선 돌탑 스트리트 조성 및 1가구 1돌탑 쌓기 등을 통해 교통과 농사에 방해되지 않는 공유지역에 지속적으로 탑을 늘려갈 계획이다. 마을은 지난해 행복마을만들기 선행사업을 끝냈다. 그 과정에서 오랜 숙원이었던 마을지를 발간하고 사진전을 개최했다. 마을의 어르신인 이흥원 씨가 수년 전 마을지 발간을 위해 모아둔 자료가 기초가 됐고, 각 가구마다 출가한 자녀들과 함께 가족사진을 촬영하며 마을의 현재를 기록했다. 사석리 마을은 과거의 기억과 보존 못지않게 지금, 그리고 앞으로 마을이 하는 일을 후손과 출향인에게 알리고자 마을사진전을 기획하게 됐다고. 신 위원장은 올해의 목표를 실현 가능한 것부터 완성하는 것으로 꼽았다. “단기적으론 진행 중인 도랑살기리 사업을 잘 마치고, 향후 추진될 사업이 선정 되면 계획대로 잘 꾸려나가는 게 목표예요. 장기적으론 시설이 낡고 비좁은 마을회관을 향후 50년을 내다보고 계획해 새로 짓고, 지속가능성을 위한 수익사업을 추구해 보려고 해요. 농촌 특징을 살린 숙박시설과 로컬푸드판매장 마련, 100억이 투입될 효고천 생태하천 복원을 성공적으로 이뤄야죠.” 생업을 꾸려가는 와중에 마을 일을 맡아 언제나 분주하지만, 장 이장과 신 위원장은 주민들의 웃음과 격려 속에 보람을 얻는다. “지난해 행복마을만들기 선행사업의 일환으로 마을지를 발간해 기념회와 마을 사진전을 열었어요. 우리 마을에 군수님과 군의원님 등이 오셔서 축하해 주시고 한 자리에 모인 어르신들이 기뻐하며 즐거워하실 때, 틈틈이 마을지를 들여다보며 보람 있어 하실 때 참 행복합니다.” 마을 주민 한 명 한명의 행복이 모여 행복마을로 나아가길 바란다는 신 위원장의 바람과 리더로서 행복과 지속가능성을 함께 고민할 수밖에 없지만, 주민들에겐 행복만 드리려 한다는 장 이장의 말에서 마을의 미래를 엿본다. 올해 행복마을 콘테스트에서 빛날 사석리의 약진이 더욱 기대된다. /도정신문 더 행복한 마을
  • 황유경
  • 2019-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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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해유, 함께 해유~! 송악마을 교육공동체로 초대합니다
  • (사진1: 지난 7월 해유 앞마당에서 열린 놀장 행사에 참여한 주민들의 모습, 사진2: 송악동네 사람들 김현미조합원, 홍승미비상임이사, 김충님조합원, 박민영이사장) 아이와 어른, 마을을 잇는 ‘플랫폼 해유’ 아산시 송악면 소재지 역촌리엔 다른 마을에선 쉽게 보기 어려운 공간이 하나 있다. 그 이름부터 정겨운 ‘송악마을공간 해유’. 이름 그대로 송악면 사람들이라면 누구나 함께할 수 있는 마을공간으로, 해유란 이름은 “사랑해유~, 함께 해유~”란 의미에서 따온 것이다. 2층엔 반딧불이지역아동센터(이하 반디)가 자리해 있고, 1층엔 공간을 위탁 운영 중인 사회적협동조합 ‘송악동네사람들’이 모여 꾸려가고 있다. 송악은 마을교육 공동체의 우수사례로, 지난해 전국 단위 ‘공동체 우수사례 발표 한마당’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고, 12월엔 ‘공동체 활성화 성과공유회 및 민관협치 포럼’에서 도정 민관협치 활성화 부문에서 충남도지사 기관표창을 받았다. 현재 조합을 이끌고 있는 박민영 이사장과 홍승미 비상임이사 등은 2000년대 초반, 송악마을에 닥친 새로운 문제로 인해 뜻을 같이하는 사람들과 뭉쳤다. IMF 이후 가정의 와해로 조부모에게 맡겨진 아동들이 급격히 늘어났던 것. 그때만 하더라도 학교에선 공교육 외에 돌봄교육이 전혀 이뤄지지 못했다. 박 이사장과 홍 이사 등은 ‘마을이 함께 아이들을 돌보자’는 취지로 방과 후 돌봄을 책임질 반디를 꾸리게 됐고, 주민들은 역촌리 마을회관 한켠에 공간을 내줬다. 마을회관 내 할아버지, 할머니방과 함께 아이들의 공부방 겸 도서관이 나란히 들어서게 됐던 것. 돌봄센터가 입소문이 나고, 송남초와 거산초가 주민들과 소통하며 혁신학교로 잇따라 지정되자, 시골 학교로서는 보기 드물게 학생 수도 꾸준히 늘었다. 2013년부터 이들은 마을교육을 매개로 모여 마을공동체 사업과 마을경제사업의 구심점을 마련하기 위하여 사회적협동조합 설립을 준비, 2016년에 ▲송악놀장(장터) ▲송악마을 골목예술제 ▲마을교육사업 ▲아동청소년 방과후 교육사업(반딧불이지역아동센터 지원) ▲마을청년쉐프 등의 사업을 통하여 순환경제를 위한 조합 인증을 받았다. 해유와 반디가 들어선 현재의 건물은 역촌리가 중심지활성화사업을 통해 얻어낸 결과였다. 선주민들은 이 공간을 전통예절체험관으로 활용하려 했다. 그러나 홍 이사는 이미 근처에 외암마을이 전통체험마을로 자리하고 있고, 마을엔 체험객을 위한 공간보다 주민들과 아이들을 위한 공간이 더 절실하다며 선주민 설득에 나섰다. 다행히 반디를 통해 함께 마을의 아이를 키워낸 과정을 지켜봐 준 주민들이 적극 도움을 줘, 해유는 지금처럼 송악 전체의 마을배움터 역할을 할 수 있게 됐다. 이들의 목표는 어디까지나 즐겁게 놀면서 행복한 삶을 추구하는 데 있다. 그래서 마을장터의 이름도 ‘놀장’이고, 첫 공유공간도 ‘놀다가게’로 이름을 지었다. 놀다가게는 송악동네사람들의 첫 공유공간으로, 다양한 재주를 가진 주민들이 각자 만든 공예품과 음식 등을 책장 한 칸의 부스를 빌려 자율적으로 사고팔며, 송남초 학부모들이 자연스레 들러 ‘놀다 갈 수 있는’ 열린 공간이다. 송악동네 사람들은 조합과 해유가 어디까지나 ‘마을과 마을’, ‘아이와 어른’, ‘선주민과 후주민’을 잇는 플랫폼이 되기를 바란다. 그래서 지난해 예술제 주제도 ‘마을을 잇다’로 선정했다. 조합원들은 저마다 송악면 17개 마을로 돌아가 각자의 마을일을 돌보며 해유에서 함께 모인다. 지금은 역촌리 이장님과 주민자치위원들 일부도 조합원으로 뜻을 함께하며, 놀장과 예술제에 공연을 하며 참석 중이라고. 앞으로 송악동네 사람들은 마을기업 혹은 사회적기업 설립을 염두에 두고 준비 중이다. 무엇보다 주민들이 마을 안에서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일자리가 필요하고, 송악에서 자라 송악으로 돌아온 젊은 활동가들이 정착할 기반을 다져주기 위해서다. 그러나 기업 설립도 아직은 준비 기간을 더 거쳐야 한다. 조합원이 무엇을 원하고, 무엇을 잘 할 수 있는지, 이익을 창출하되 당위를 어떻게 얻을 것인지에 대한 고민이 지속 중이기 때문이다. ‘해유’를 중심으로 뻗어갈 송악마을의 ‘이음’이 어디까지일지,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는 이유다. /도정신문 더 행복한 마을
  • 황유경
  • 2019-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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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담당부서자치행정과
  • 담당자김예은
  • 문의전화041-635-3605

최종 수정일 : 2020-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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